안녕하세요! 로즈밀크입니다:)
얼마전 블로그 강사 자유의지님 강의 중 마케팅 책으로 추천해주신 장사의 신, 육일약국 갑시다,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를 한 권씩 읽고 있습니다. 개그맨 고명환님의 책이라 주문하면서부터 왠지 유머러스함이 느껴졌습니다. 생면부지지만 왠지 아는 사람이 쓴거 같은 친근한 느낌입니다.
책 제목처럼 저자는 책을 읽고 인생이 달라지고 책에서 인생의 답을 찾아가며 책이 시키는 대로 하니 저절로 돈이 쌓이고 일도 즐겁고 행복을 찾았답니다. 7년동안 1000권, 한달에 12권?상당의 책을 읽었다니 바쁘지 않은 저는 반성합니다.
책소개가 꽤 나오지만 그 내용을 삶과 사업에 어떻게 적용시켜서 성공으로 이끌었는지가 이 책의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책 중간에 고명환님의 사업 아이디어도 소개되어있는데 너무 기발하고 웃겨 동업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저자는 4번의 사업 실패와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 앞에서 책을 통해서 답을 얻어 메밀꽃 피었습니다란 식당을 창업하고 성공시키기 위해 책을 통해서 끊임없이 답을 찾고 실행한답니다. 사업을 직접 하고 있어서 마케팅에 유용한 실전팁인 고객을 이해하는 법등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중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남겨보겠습니다.
스스로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어떤행동을 해도 상관없다. 지금 당장 시작해보라. 일단 시작하고 그다음은 또 책에 물어보자.
한 실험에서 한 직장인이 5일동안 같은 옷을 입고 출근했는데 동료가 "혹시 어제도 같은 옷 입은거 아니야?"라고 물었답니다. 이렇게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는데 정작 나는 왜, 뭣때문에 그렇게 의식했는지 후회스럽습니다.
책을 읽으면 행동의 기준이 생긴다. 기준이 생기면 행동에 나설 용기가 생긴다.
진심으로 고객을 위하고 감동을 주어야 한다. 진심에 감동한 고객들은 자발적으로 당신을 홍보해줄 것이다
우리는 공통점이 있는 사람에게 끌리고,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쉽게 설득당한다. 잘 팔려면 고객과의 공통점을 찾아내 어필해야 한다.
인간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이 자유임을 깨달았다. '너는 해야 한다'의 삶에는 자유가 없다. '나는 하려 한다'의 삶에 자유가 있다. 자신의 힘으로 도는 바퀴가 되어야 한다. 다른 바퀴에 끼어 돌아가면 안 된다.
마케팅, 사업, 창업에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는 책 속에서 찾아야 남들과 경쟁력이 있답니다. 요즘 같은 인터넷 세상에서는 책 읽는 사람이 적은 만큼 책 속에서 남들과 다른 아이디어를 발견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책을 읽다 보면 수많은 아이디어가 생기고 그 가운데 살아남은 아이디어는 내게 돈을 벌어다 주는 콘텐츠가 된다.
자꾸 연습하고 습관으로 만들면 아이디어는 저절로 떠오른다. 이 세상에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것만이 아이디어가 아니다.
스스로 검열하고 이건 아니라고 판단하지 마라. 그래서는 절대 발전이 없다. 오히려 더 이상하게 편집해보라.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라. 이 내용을 어떻게 아이디어로 바꿀까? 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콘텐츠로 만들까? 내가 잘하는 일과 어떻게 연결할까?
먼저 좋은 상품을 만들고, 지루해지지 않게 해야한다. 창업 아이템을 잡을 때도 오로지 돈을 벌겠다는 목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면 결과가 좋지 않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생각해야 결과가 좋다.
개그맨 유재석은 특유의 세심함으로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키며 박명수는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끝없는 배움과 주저 없는 실행력으로 계속 도전하고 시도한다.
많은 사람들이 배운 척, 있는 척하느라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다. 문을 열지 못하니 배움이 들어오지 못한다. 자신이 해내지 못하리라는 건 또 정확하게 알아서 행동으로 옮기지도 못한다. 오히려 배움이 독이 된 것이다. 왠지 내 얘기하는 거 같아서 이 문장을 읽으면서 뜨끔했다.
책을 통해서 어떻게 사업적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팁을 얻었는지, 생각하는 노하우가 이 책을 통한 큰 수확이었습니다. 결국엔 모든게 상상력과 연결인거 같습니다. 부동산,주식, 창업등 백지 상태에서 아이디어가 나올리 없는 것 처럼 내가 계획하고 있는 것과 연결시키겠다는 생각으로 독서를 하면 남들과 조금은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꺼 같네요! 창의력 제로니깐 책으로 뭐든 벤치마킹해서 나만의 것으로 창조해야겠습니다.
마케팅이나 사업을 하시는 분이시면 마케팅, 차별적인 서비스법등의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일산에 있는 '메밀꽃이피었습니다'식당도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읽는 내내 비빔메밀 단어에 군침이 돌았습니다:)
쉽고 편하게 읽히는 책이니 어려운 책 읽는 중간에 읽어도 부담없는 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by 신태순 (0) | 2020.12.19 |
---|---|
기록의 쓸모 by 이승희 (0) | 2020.12.14 |
EXIT 엑시트 by 송희창(송사무장) (0) | 2020.12.09 |
육일약국 갑시다 by 김성오 (0) | 2020.12.07 |
그럼에도 나는 아파트를 사기로 했다 by 박성혜(훨훨) (0) | 2020.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