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3_완독 [책]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3_벽돌책 완독후기드디어 도스토예스키의 벽돌책 하나를 뿌셨습니다. 민음사 책이 예쁘지만, 도선생님의 근엄한 표정이 담긴 표지에 주눅이 들어 사놓고 몇 년만에 읽었네요.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작품으로 작가의 삶과 생각들이 집약되어 있다고 말할 구 있습니다.마지막 작품을 먼저 읽어버려서 작가의 세계관이나 가치관이 변화하는 모습을 놓쳐서 아쉽긴 하지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선 '악령'을 읽으라는 조언을 받고 다음책은 악령으로 정했습니다.이 책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실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1부로, 2부까지 생각을 했었지만 여동생과 상속문제로 다투고, 각혈이 있은 후 폐동맥 파열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2부까지 나왔었다면 또.. 더보기 [책]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3. 전반부 [책]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3 by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1,2권을 한달음에 읽고, 드디어 3권 전반부까지 읽었습니다. 3권이 가장 두꺼워서 후반부 읽을 때쯤에는 마음에 드는 문구들과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까먹을 까봐 전반부에 한번 기록을 해두려고 합니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중, 3권이 왜 두꺼운지 알았습니다. 꿀잼입니다. 두꺼워도 읽게 되는 마력이 있습니다. 요즘 빠진 차이라떼와 함께 추리소설급 찰진 구성의 대망의 3권을 읽어 나갑니다. 3권의 전반부의 내용은 2권에서 살해된 아버지 표도르의 진짜 살인범이 밝혀지고, 살인의 누명을 쓴 드리트리의 공판이 열리기 전까지의 둘째 형 이반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2권에서 살인범을 예상은 했으나, 도스토옙스키의 소설의 기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