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 파주 브런치카페 브릭루즈.임진각 평화랜드
봄🌸 이 되어 재방문한 파주 브런치카페 브릭루즈와 바로 달려 방문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평화랜드 후기입니다.
파주 브런치 카페 브릭루즈->임진각 평화랜드
파주 브런치 카페
브릭루즈 BRIQUE ROUGE
오전 9시부터 오픈하니 붐비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일찍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차장은 브릭루즈 뒷편 작은 주차장과 길 건너편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요.
11시반쯤 나갈 때 되니 주말이라 주차장이 거의 꽉 찼네요.
봄이라 브릭루즈 브런치카페 내부도 꽃단장.
곳곳에 숨겨진 포토존이 많아요.
브릭루즈 인기메뉴
브릭루즈 빅 브런치 세트 35,000(아메리카노 2잔)
프렌치토스트 브런치 세트 18,000(아메리카노1잔)
팬케이크 브런치 세트 18,000(아메리카노1잔)
음료는 아메리카노 이외에 추가금액 지불하고 변경 가능합니다.
주문한 메뉴
프렌치 토스트 세트와 빅브런치 세트
아이스라떼 자몽에이드 청포도에이드
성인 2, 초딩1라서 저희는 샐러드와 감튀는 다 남겼네요. 다들 입이 짧아서..다음엔 빅브런치 세트와 빵을 추가로 먹으려고요.
어린아이 있는 세가족은 빅브런치 하나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
주문하는 곳 뒤에 빵이랑 케익도 다양한 종류로 준비되어 있네요.
브릭루즈는 주문 장소와 픽업 장소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요. 주문하고 15분 정도 기다렸네요.
주문하시면 먼저 자리 잡으러 가세요!!
1층, 2층은 테이블 좌석.
3층은 좌식 좌석.
어린 아이가 있다면 3층 좌식이 편하지만 성인에게는 다리도 못 뻗고 약간 불편해요.
성인끼리 오면 2층이 좋구요.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붐빕니다.
3층의 장점은 아이가 답답해 할 때, 같은 층 야외 정원에 데리고 갈 수 있어요.
점심쯤 되니 자리가 없어서 야외정원에도 많이 앉으시더라구요.
다만, 아직 오래 앉아 있긴 쌀쌀한 날씨네요.
임진각 평화랜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주말 아이와 가볼만한 곳
#어린이날 아이와 가볼만한곳
#서울 근교 데이트 장소
파주 브릭루즈에서 20분 정도를 달려 임진각에 도착했어요.
엄마의 마음은 전망대도 가고 자유의 다리 근처도 구경하고 평화누리공원의 조형물도 구경하는 거지만, 현실 아이들 눈엔 평화랜드만 보입니다.
다행히 임진각 평화랜드 가는 길에 전통놀이 체험장이 있어서 잠깐 놀아줍니다.
브릭루즈에서 빅브런치를 배터지게 먹고, 바로 평화랜드에서 바이킹을 타고 토할 뻔해서 강제 산책도 해줍니다.
거대 압정과 알록달록 바람개비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줍니다.
공원이 넓어서 텐트랑 돗자리, 캠핑의자를 갖고 피크닉온 사람들이 많았네요. 하루종일 놀 꺼면 텐트나 돗자리 챙겨오는게 좋은 거 같아요.
속을 좀 달래고 평화랜드로 다시 출발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 물보트 인기가 많았네요.
한사람당 15분 정도 탔던거 같아요.
저희는 자유이용권이 아닌 개별로 어린이 표 4개를 구입해서 바이킹, 물보트, 점핑스타, 하늘그네 탔네요.
바이킹 타고 충격먹고 좀 덜 무서운걸 탄 거 같아요.
마지막 평화랜드 안에서 음료수 사먹는다는거 끌고 나와서 임진각 곤돌라 타는 곳 GS25편의점을 찾아 닭꼬치, 라면과 음료수를 마시고 집에 갑니다.
서울 근교로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좋은 거 같아요. 이제 곧 가정의 달이고,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이네요
커플들도 돗자리랑 텐트 갖고 와서 즐기시는 거 보니 데이트 장소로도 좋아요.
공원이 넓어서 코로나 걱정도 덜 되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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