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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Place

라스베가스 부숑 베이커리 BOUCHON BAKERY.라스베가스 스트립야경

베네시안 호텔/베이커리 맛집 BOUCHON BAKERY.젤라또.치폴레 먹기.


베네시안 호텔 내에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인 부숑 베이커리가 있다고 해서 아침으로 먹어 보았습니다. 

일정이 바빠서 매끼 식사를 밖에서 먹을 수 없는데, 호텔 내에 간단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라스베가스 부숑 베이커리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
부숑 베이커리
BOUCHON BAKERY

 

프랑스 베이커리 카페인 부숑 Bouchon Bakery는 미국  나파밸리에 있는 욘트빌, 라스베가스, 뉴욕 세 곳에 있다고 합니다. 
 

라스베가스 부숑 베이커리 위치


베네시안 호텔 내에 위치한 부숑 베이커리는 객실 엘리베이터 타는 곳 바로 앞에 있습니다.
객실 엘리베이터는 프론트 데스크에서 카지노를 지나 영화관 방향으로 있습니다. 

 

부숑 베이커리 위치
BOUCHON BAKERY 운영시간

매일 아침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첫 날 오후에 도착해서 방문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아서 방문을 못했습니다.
세미나 참석 등으로 업무상 오시는 분도 많아서 그런지 아침을 커피와 빵으로 간단히 드시는 분도 꽤 있었습니다.

아침에 아이스 라떼는 저 혼자밖에 없었습니다.

 

라스베가스 부숑 베이커리 운영시간

 

 

아침에 일찍 와보니 빵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조금 늦은시간에 오면 빵이 많이 소진될 거 같습니다. 
가게는 생각보다 작지만 점원이 4명 정도 있어서 많이 기다리진 않습니다. 
 
빵 가격은 대체로 4-6달러로, 우리나라 빵 가격이랑 비슷하지만 달러가 비싸서 비싸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재료를 아낌없이 넣었는지 빵이 맛있네요.

 

 

부숑 베이커리에서 구매한 빵

  • Blueberry Muffin
  • Ch Alm
  • Banana Bread
  • Choc Bouchon
  • Choc Chunk
  • Mac Van 

 

 

정말 맛있었던 바게뜨 샌드위치!
안에 넘칠 듯한 치즈와 햄, 그리고 바삭한 바게뜨의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바나나가 한가득 들어있는 바나나 브레드입니다. 
바나나향만 나는 게 아닌 바나나 맛의 풍미가 깊고, 빵 자체가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베네시안 호텔 젤라또 아이스크림
GELATO ICE CREAM

 
 

호텔 내 그랜드캐널숍에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가  2곳정도 있습니다. 
푸드코트 안에 있는 젤라또와 상점이 모여 있는 피자가게 옆에 있는 젤라또가 있습니다.
 
두 곳 모두 먹어보았는데, 빨간 천막 가게가 맛있다고 후기를 보았으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두 곳 모두 그냥 젤라또 가게입니다. 맛에 큰 차이는 없는 거 같습니다. 
 

 

 
 

아이 달래기용으로 최고인 젤라또 아이스크림!
근데 어른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상큼이 버전보다 크리미한 젤라또를 좋아해서, 쫀득한 크리미한 젤라또가 맛있었네요.

 

 
 

CHIPOLE 치폴레 주문하는 법

치폴레는 한끼 식사를 간단히 건강하게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치폴레 주문시, 먼저 볼/하드타코/부리또 중에서 선택합니다.
볼을 주문하면 그릇에 서브웨이 처럼 원하는 쌀,고기 종류,그외 야채토핑을 선택하면 담아줍니다.

부리또를 먹을 땐 토핑은 볼에 담아가고 또띠아만 따로 데워서 포장할 수 있고 혹은  처음부터 또띠아에 각종 토핑을 넣고 만들어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드 타코는 볼 안에 하드타코를 넣고, 원하는 토핑을 말하면 재료를 타코 안에 넣어줍니다.
타코는 부서지기 때문에  별도로 포장이 안되고 직접 만들어서 준다고 합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야경
미라지호텔 화산쇼


베네시안 호텔 바로 맞은 편에 화산쇼로 유명한 미라지 호텔이 있습니다.

미라지호텔 화산쇼는 저녁에만 볼 수 있습니다.
오후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딱 5번만 운영하고 날씨에 따라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미라지 호텔 화산쇼 운용시간

 


예전에는 Treasure island 호텔 야외에서 해적쇼를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제 수지가 맞지 않아 더이상 해적쇼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거 같은데 아쉬웠습니다.

 

 

저녁에도 휘황찬란한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따라 산책하며 호텔 구경하는 것도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