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 여행. 우버타는법.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VENETIAN 호텔 후기
아이와 함께한 미국 서부 라스베가스 여행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미국 서부 중, 아이가 좋아하는 디즈니랜드가 있는 캘리포니아가 아닌 라스베가스를 선택한 이유는
아이에게 그랜드캐년을 보여주고 싶은게 가장 컸구요. 그 다음으로 미국인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인 만큼 안전하고 로 렌트카를 이용하지 않고도 자유롭로 관광할 수 있어서였습니다.
미국사람들도 그랜드캐년 방문을 위해서 인지,
호텔 내에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라스베가스 공항--->베네시안 venetian 호텔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우버Uber 타는법
공항에서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까지는 우버로 이동했습니다.
우버타는 곳은 일반공항과 다르게 공항 1층에서 밖으로 나가는게 아닙니다.
공항에서 우버타는 곳을 가려면 공항내 주차장쪽으로 Ride App Pickup AREA Lyft/Uber라는 픽업장소 표지판을 따라갑니다.
주차장이 보이시면 우버 픽업장소로 가는 왼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V(Vallet)층을 누르고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크게 리프트/우버 타는 곳이라는 표지판이 보이는데, 비행기에서 만났던 사람들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버나 리프트 타는 곳까지 표지판이 크게 붙여져 있어서 쉽게 픽업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차도와 인도를 가드가 막고 있어서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배정된 우버차량이 오는지 계속 확인해줘야합니다.
입국장을 통과해서 우버타는 곳까지 대략 10분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우버차량은 평이 좋은 차량으로 선택했구요. 앱상에서 자동결제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스트립에 위치한 호텔까지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라스베가스
The Venetian Resort Hotel Casino
더 베네시안 리조트 호텔 카지노
더 베네시안 리조트 호텔 카지노, 라스베이거스 (2023-04-28~2023-04-29, 1박, 2인)
이용자 평가 8.9점의 5성급 호텔입니다. 네이버에서 자세한 정보와 가격을 확인해보세요.
hotels.naver.com
라스베가스 스트립에는 유명하고 볼거리가 가득한 호텔이 많아 호텔투어가 있을 정도 입니다.
저희는 베네시안 호텔을 이용했는데요.
이탈이아 베네치아를 재현한 호텔로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웅장함에 압도됩니다. 5성급에 객실이 4000실 이상이라고 합니다.
호텔은 스트립 중앙에 위치해서 주변에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와 바로 앞에 있는 미라지 호텔 화산쇼도 도보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베네치안 호텔은 시설도 깨끗하고 예약 당시 좋은 가격으로 나와서 주저없이 예약했습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호텔 주변 보안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와 도보로 다닐 때도, 저렴한 호텔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느꼈네요.
스트립거리를 걸으면서 플라밍고 호텔 같은 저렴한 호텔 주변에서는 코를 찌르는 듯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뭔지 다들 아실겁니다.
또한, 베네시안 호텔은 무료 주차를 제공하고 있어서 차로 여행중이시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베네시안 호텔 내 그랜드 캐럴 상점가에는 다양한 식당과 젤라또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와 쇼핑을 위한 상점가들이 있습니다. 술은 손만 뻗으면 어디서는 마실 수 있구요.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여행에 특히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호텔보다 가격이 나가는 만큼 호텔 안에서 즐기수 있는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볼거리 또한 다양해서 아이가 지루해할 틈이 없더라구요.
젤라또 아이스크림의 마법으로 여행이 한결 편했습니다. 모든 애들은 기본 젤라또 장착이더라구요.
베네치아 호텔은 볼거리도 많아서 2박 머무는 동안 그랜드캐널 숍에서 살았습니다.
식당가에서 밥먹고 젤라또를 세트로 즐기고, 구경도 하고, 밤늦게까지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스베가스 베네치아 호텔 곤돌라 타기 가격 및 시간 정보
베네치아 호텔에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옮겨놓은 듯한 대운하에서 Gondola Rides 곤돌라를 탈 수 있는데요.
곤돌라는 그랜드캐널 숍 내부와 야외, 이렇게 두곳에 있습니다.
곤돌라 가격은 요일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월,목-일요일은 한사람당 39달러, 화-수요일은 한사람당 34달러입니다. 뱃사공이 세레나데를 세곡 정도 불러 주는데, 팁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곤돌라 승선할 때는 티켓 부스에서 티켓을 먼저 구매하신 후에 타시면 됩니다.
대략 시간은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호텔 내 인공적으로 만든 운하 크기가 크지 않아서, 가격 대비 비싼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구경만했습니다. 처음엔 아이가 처음 싶어해서, 애만 태우려고 했으나, 또 혼자서는 재미없다고 싫다고 하네요.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짐을 풀고 보니, 벌써 저녁 6시쯤 되더라구요.
식당가에 가서 저녁을 사고 룸에서 먹었습니다.
베네치안 호텔에는 무료 생수가 제공되지 않아서, 호텔 내에 간이 매점에서 생수 한병사고 기절할 뻔했습니다. 거의 4달러 넘었던 기억으로 라스베가스에서는 물은 꼭 호텔 밖에서 구입하세요.
유튜브에서 치폴레 먹는 영상을 너무 봐서 무의식 중에 치폴레를 먹어야하는 생각이 들어 먹었는데, 강추입니다.
양도 많고 밥,고기, 야채, 치즈 다양하게 토핑을 고를 수 있어서, 무엇보다 최애 과카몰리에, 내가 원하는 조합들로 먹으니 최고입니다.
치폴레는 멕시코 건강한 버젼의 맥도날드라는데 미국 살았으면 매일 먹을 판입니다.
식당가에 다양하지만, 이미 만들어져 있는 피자나 파스타 등은 저렴하고, 베트남 음식처럼 주문을 받고 만들어야하는 곳은 가격도 좀 더 비싸고 음식나오는 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아이와 함께한 라스베가스 1일차 여행은 이렇게 호텔만 즐기다 끝났습니다.
카지노를 지나가면서 아이 눈이 돌아가고 정신팔려하는 모습을 보며 잠시 라스베가스에 온 걸 후회했지만, 직간접적으로 도박의 위험을 느끼게 해준 여행이었습니다.
'Review > Pl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라스베가스 부숑 베이커리 BOUCHON BAKERY.라스베가스 스트립야경 (0) | 2023.04.26 |
|---|---|
|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 숙박 만족 후기(feat.룸투어) (0) | 2023.04.24 |
| 인천공항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용 방법, 위치 및 운영 시간 (0) | 2023.04.18 |
| [브런치카페] 루시카토 베이크&플러버 flubber 브런치카페에서 주말브런치 즐기기. (3) | 2023.04.15 |
| [일본/오사카여행] 호텔 비스타 오사카 난바. 츠루동탄 도톤부리 우동맛집. (0) | 2023.04.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