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맛집] 목동/오목교 플러버 flubber에서 주말브런치 즐기기.
목동/오목교 맛집
플러버 flubber 브런치카페
주말 아침엔 밥하기도 귀찮고, 밥먹기도 싫으니,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쇼핑하는 겸해서 오목교 브런치 카페 검색해서 브런치카페를 다녀왔습니다.
현대백화점에서 나와 메가박스쪽으로 걸어가면 바로 오른편에 행복한백화점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루시카토&플러버 브런치카페는
디저트기업 lucycato루시카토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flubber 플러버가 콜라보레이션한 브런치카페라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08:30-오후 10:30입니다.
플러버의 브레이크시간은 16시-17시이니,
방문시 참고해주세요.
카페는 행복한 백화점 건물 안에 있어서 입구가 백화점 안쪽과 길가쪽 두군데가 있었습니다.
가볍게 주말 브런치뿐만아니라 평일브런치도 즐기기 딱 좋은 카페였습니다.
오목교 루시아토&플러버 브런치카페
브런치플레이트 12.0
명란크림파스타 11.5
저희는 다른 메뉴 시켰다가
사람들이 브런치플레이트를 시키길래 대중을 따라 변경했습니다.
교외에 대형 브런치 카페에 비해서 소박하지만 세가족이 음료와 함께 먹기에 딱 좋은 양이었습니다.
크림파스타 킬러인 아들은 명란크림 파스타가 맛있다며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
명란크림파스타는 굉장히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브런치 플레이트는 혼자서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둘이 가볍게 먹기에 좋았네요.
소세지가 특이한 맛이었지만, 감자와 소고기칠리는 최고의 조합이죠.
배고플때 먹으면 셋이서 메뉴 두개로는 부족하지만,
아이가 많이 먹지 않고 베이커리가 맛있어 보여서 부족하면 빵을 먹으려고 두개 주문했습니다.
빵, 마카롱, 케익 등 베이커리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샌드위치도 굉장히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브런치플레이트와 명란크림파스타를 먹고 추가로 베이커리를 못먹어서 아쉬웠네요.
다음에는 베이커리 위주로 먹으러 가볼 예정입니다.
간단하게 주말이나 평일에 브런치를 즐기시려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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