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여행] 비짓재팬.라피트티켓교환.난바역 가는법.
올해 첫 해외여행으로 1월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을 풀어보겠습니다.
KE723 인천-오사카
ICN 09:00-KIX 10:45
항공편은 아침 일찍 출발하는 걸로 이용했습니다.
인천공항 아침 출발편 팁으로는
삼성카드마일리지플래티넘 혜택 발렛파킹(월1회) 이용하기입니다.
삼성마일리지플레티넘 혜택인 무료 마티나라운지를 이용할까도 했는데, 촉박할 거 같아 기내식으로 대체했네요.
참고로 인천 마티나라운지는 7시반에 오픈합니다
짧은 비행시간에도 요런 기내식이 나와서,
든든하고 맛도 나름 좋았습니다.
일본여행.비지트재팬 등록
VISITJAPAN
한국에서 등록한 비짓재팬을 보여주고 입국합니다. 세관까지 비지트재팬에서 등록을 모두 마치면 편리합니다.
https://www.vjw.digital.go.jp/main/#/vjwplo001
다만, 오사카 도착하는 한국 뱅기들이 비슷한 시간에 도착해서 입국대기 시간이 꽤 깁니다.
라피트티켓 교환
간사이공항>난바역
40분 소요
한국에서 구매한 라피트티켓을 교환하러 라피트티켓 교환처로 갑니다.
어마어마한 대기줄보고 기절할뻔...30분넘게 또 기다렸습니다
입국에서 기다렸던 한국인들 플라스 중국인까지 라피트티켓 교환하러 다 집합했네요.
오히려 라피트티켓 현장 구매 줄은 대기가 없었습니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성수기에 가신다면, 현장구매를 추천합니다.
라피트승차권을 받으시면,
차량번호와 좌석번호 보시고 앉으시면 됩니다.
40분만에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편하게 금방 도착합니다.
간사이 공항에 11시쯤 도착해도 입국대기.라피트교환 대기. 난바역까지 이동하면 오후 2-3시쯤이 됩니다.
너무 배고픈데 식당 줄 대기도 있고,
오랜만에 온 난바라 정신 못차리고 그냥 회전 초밥집에 들어가서 간단히 먹었습니다. 별로별로였네요.
늦은 오후에 도착하시면 호텔에서 쉬시다가,
그냥 맛난 저녁을 드세요!!
지치고 배고픈 관광객만 모여 있었던거 같은 회전 초밥집이었습니다.
연어랑 애들 먹는 유부초밥은 맛있어서, 저희 애만 잘 먹었네요.
걷다가 지쳐서 호텔 들어가긴 귀찮고,
카페에서 아이스크림과 마차라떼,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며 저녁 메뉴를 고민했네요.
오사카에 왔는데 타코야끼를 빼먹을 순 없겠죠.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도 눈에 보이니 또 먹게되네요.
3시쯤엔 어딜가도 타코야끼집에 줄이 길었지만,
저녁 먹기 5시쯤엔 한산했습니다.
오사카에서 먹으니 타코야끼도 맛있네요!
아들은 닭꼬치 매니아라 꼬치집에서 닭꼬치 한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이것저것 주워 먹다가 결국엔 맛있는 저녁을 못먹고 대충 때웠네요. 아까운 저녁...
오사카 도톤보리 야경하면 유명한 글리코상을 감상하며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했습니다.
아침일찍 부지런히 움직여도 이동시간이 있으니 첫날은 일정을 여유롭게 짜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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