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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Place

마곡 베이글맛집. 베이글리스트 BAGELIST

마곡. 베이커리 베이글맛집. 베이글리스트 BAGELIST


요즘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베이글 맛집들이 많이 늘었는데, 친구가 추천한 베이글카페가 있어서 다녀와 봤습니다.

아침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는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마곡 베이글리스트
BAGLELIST
베이글 맛집


베이글리스트
베이글리스트 가격

가게 외관도너무 예뻐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았네요.

햇살도 좋아서 애견 동반한 분들은 따뜻한 햇살을 쬐며 야외 테이블에 앉아 계셨네요.


베이글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다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베이글리스트 메뉴


역시 옆테이블에 앉은 외국인은 업사이드 그릴 샌드위치를 맛있게 드셔서 저희도 추가했네요.

저희가 주문한 베이글은
업사이드 다운 그릴, 연어아보카도, 잠봉뵈르베이글을 주문했습니다.

추가로 그린 언니언 진저 스프도 주문했는데, 따뜻하고 맛있었네요.


연어 아보카도 베이글
9,900원

연어와 아보카도는 역시 꿀조합이죠!
요 꿀조합은 안 맛있을 수가 없어서 무조건 주문입니다.

가격이 비싼게 좀 단점입니다.


잠봉뵈르 베이글
8,900원

요 잠봉뵈르 베이글도 짭쪼름한 치즈와 잠봉뵈르기 담백한 베이글과 굉장히 잘 어우러려서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업사이드 다운 그릴과 스프는 사진으로 못 담아서 아쉽네요.

업사이드 다운 그릴 베이글은 거꾸로 뒤집은 베이글 사이에 베이컨,모르타델라와 적양파를 넣고 치즈를 녹여 만든 샌드위치라고 합니다.

치즈를 좋아하지 않다면 느끼해 하실 수 있는 외쿡맛 샌드위치입니다. 깔끔한 맛은 없어 아쉽지만 치즈처돌이는 흡족했습니다.

카페 내부도 분위기 있어서 흡사 외국에서 브런치 먹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내부엔 2인석 테이블은 많지만 3-4인석 테이블이 부족해서 붐비는 시간은 피해서 가셔야합니다.

베이글리트 창가

우리가 아는 베이글 맛이지만, 베이글 자체가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어서 한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